전사는 통화가 진행되는 동안 실시간으로 쌓이고, 통화가 끝나면 기록으로 남습니다. 검토는 그 기록을 다시 읽는 일인데, 목적 없이 읽으면 아무것도 나오지 않습니다. 무엇을 찾고 있는지 정하고 읽어야 합니다.
전사는 무엇을 담고 있는가
전사는 파이프라인을 지나온 결과입니다. 화자 분리가 누가 말했는지를 구분해 두었고, 한국어 텍스트 정규화가 숫자와 표기를 읽는 방식에 맞춰 다듬어 두었으며, PII 마스킹이 파이프라인 내부에서 이미 실행된 상태입니다. 보관 기간과 저장 위치, 접근 권한은 배포 건별로 사전에 가정하지 않고 함께 정합니다.
전사에 남는 것: 대화의 내용, 발화 순서, 화자 구분, 그리고 통화별로 계측된 타이밍. 이 타이밍은 시스템을 일상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지표이며, 벤치마크로 공개하지 않습니다.
전사에 남지 않는 것: 마스킹된 개인정보, 그리고 파이프라인이 판단하지 않은 것들. 에이전트가 하지 않은 판단은 기록에도 없습니다 — 없는 판단을 기록에서 찾으려 하면 시간만 씁니다.
무엇을 찾으며 읽는가
끊긴 자리
가장 먼저 볼 것은 말이 잘린 지점입니다. 상대의 발화가 중간에서 끝나고 에이전트의 응답이 시작되었다면, 턴 감지가 맞장구를 종료로 읽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국어 대화에서 이 오류는 흔하고, 반복되면 상대가 말을 줄이기 시작합니다.
비어 있던 자리
반대 방향의 오류는 침묵입니다. 도구 호출이 길어졌는데 필러 오디오가 들어가지 않았다면 통화가 잠시 비었다는 뜻이고, 상대는 대체로 그 자리에서 “여보세요”를 말합니다. 전사에서 그 한마디를 찾는 것이 침묵을 찾는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너무 일찍 들어감
맞장구를 발화 종료로 읽어 상대의 말을 자름
한 번의 통화
너무 늦게 들어감
침묵이 길어져 상대가 통화가 끊겼다고 판단함
첫 오디오까지의 시간과 응답 지연을 벤치마크로 공개하지 않고, 자체 운영을 위해 모든 통화에서 수집합니다.
관측 가능성 — 통화별 지연 신호 — 공개 벤치마크가 아닙니다

읽은 것을 어디에 남기는가
검토의 결과가 사람의 머릿속에만 남으면 다음 통화는 달라지지 않습니다. 콘솔은 통화 기록과 후속 조치를 같은 화면에 두고 있고, 검토에서 나온 판단은 그 자리에 남겨야 다음 통화로 이어집니다.
- 끊긴 자리가 반복되면 턴 설정을 조정 대상으로 표시합니다.
- 침묵이 반복되면 어떤 도구 호출이 길어졌는지 함께 적습니다.
- 가드레일이 응답을 막은 지점은 막았다는 사실 자체가 기록입니다.
- 흐름 자체를 바꿔야 한다면 통화 흐름 준비 가이드로 돌아갑니다.
이어서 볼 것
흐름을 다시 짜거나, 문제가 생긴 통화를 다루는 쪽으로 이어집니다.